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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3년4개월만에...승객 감소가 이유 대한항공은 내달 13일부터 서울인천-휴스턴 구간 KE029/KE030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서울인천-휴스턴 직항 노선은 지난 2014년 5월2일 첫 취항 이후 3년 4개월만에 결항하게 됐다. 해당 노선의 대한항공 초기 운항은 주 7회로 시작됐으나 지난 2015년 주 5회 감축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주 3회 운항으로 규모를 축소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노선에 대한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허브공항인 상황 속에서 국내 노선과...
훔친 차량으로 경찰차와 충돌 지난 17일 두 명의 소년이 훔친 차량으로 존스보로 경찰 차량 한 대와 충돌하고 경관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명의 소년 모두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존스보로 경찰은 두 명의 소년이 탑승하고 있는 탈취 차량을 발견한 후 뒤쫓기 시작했다. 클레이턴카운티 보안국에 따르면 체포를 피하기 위해 도주하던 소년들은 경찰 차량과 충돌했다. 차량에서 나온 소년들은 발로 도망치기 시작했으며 곧 그들을 뒤쫓는 경관을 향해 총을 쏘았다. 뒤좇던 경찰은 소년들의 행방을 완전히 알 ...
레이디스앙상블, 창단연주회...수준높은 공연 약속 애틀랜타 레이디스앙상블(지휘 김영정)이 창단연주회를 지난 17일 둘루스 소재 존스크릭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창단한 애틀랜타 레이디스앙상블(이하 ALE)은 합창을 통한 한국문화의 예술성을 널리 전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ALE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원은 20여명이다. 지난 17일 창단 연주회에는 250여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기독교음악 △2부=뮤지컬 △3부=한국가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 '참 좋으신 주님', '내가 천사...
테네시 개틀린버그, 지난해 화재 아픔 딛고 관광객 ‘손짓’ 가을 맞아 스모키마운틴 국립공원서 대자연의 경이 만끽 지난해 연말 조지아주와 바로 이웃한 테네시주 개틀린버그의 대형 화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아름다운 동화마을은 화마가 삼켜버려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인접한 인근 스모키마운틴 일대 공원도 무기한 폐쇄됐다. 그 기억으로 인해 단풍 시즌 동남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유명한 스모키마운틴 방문이 꺼려진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픔을 겪은 후 더욱 새롭고 ...
귀넷카운티 준결승 진출자 64명중 한인 16명 풀턴은 총 138명 선정...전국 1만6천명과 경쟁 귀넷공립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고등학생들 16명이 올해 내셔널 메릿(National Merit) 준결승(semifinalist) 명단에 올려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귀넷공립학교 및 내셔널 메릿 선정단에 따르면 준결승 진출자 1만6000명을 선정했으며 이중 14개의 귀넷공립학교 출신들 64명이 명단에 올려졌다. 또한 이들 중 한인 학생들이 16명이나 차지해 전체 약 4분의 1가량을 구성하고 있다. 풀턴 카운티에서도 138명의 학생들이 준결승에 진출...
이중등록 등 영재들을 위한 조기 대입 프로그램 인기 자녀가 영재이지만 가정 형편상 4년제 대학 보낼 형편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중 등록 프로그램(Dual Enrollment Programs) 등 조기 대입 프로그램 이용이 추천된다. 미국 대학들은 중고교 영재(highly gifted)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실제로 연간 15만명 정도가 영재학교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인터뷰와 시험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극소수만이 최우수 영재로 판정 받는다. 영재들을 위한 조기 대입 프로그램 종류는 다양하며 ‘조기 대입 프로그램(Ea...
말씀-기도-성령충만으로 영혼구원, 제자양성하는 교회 [인터뷰] 세광침례교회 최기철 목사 내달 1일 스와니 소재 세광침례교회가 최기철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식을 실시한다. 취임을 앞두고 있는 최 목사를 만나 일문일답을 나눴다. △이전에 선교사로 활동했다던데? “도미니카에서 현지 아이티 난민들을 위한 사역을 했다. 예배당이 없는 아이티 난민촌을 찾아다니면서 전도하고, 사람들을 모아서 말씀을 가르치고 예배를 드렸다. 그렇게 교회가 성장하면 아이티 현지인들을 목회자로 세웠다. 교회가 자립되면 다시 제2, 제3의 ...
교협, 오는 20일 복음화대회 앞두고 최종 준비 모임 강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윤형주 장로등 동참 오는 20일 시작되는 2017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를 앞두고 최종 준비 기도모임이 지난 14일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이하 교협)는 이번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를 위해 5차에 걸쳐 준비 기도모임을 개최해왔다. 지난 14일 설교한 연합장로교회 심우진 목사는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지금은 기독교 갱신에 ...
치주질환, 치태-치석 외에도 단 음식물이 주요 원인 치아건강은 오복중 하나로써 건강하고 경제적인 삶을 위해서는 평소 치아관리가 중요하다. 치아가 건강해야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성인들이 치과병원을 찾게 되는 이유 제1순위는 치주질환으로 그만큼 성인 절반 이상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태에 의해 발생하는데 치태는 치아 면에 부착된 얇은 막으로 구강 속 300여종의 세균들이 음식과 타액에 뒤섞여 ...
과민성 장증후군 이렇게 대응하세요 건강식 집착하지 말고 과도한 운동도 피해라 과민성장증후군은 위나 장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복통과 복부 불편감이 일어나고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습관의 문제가 지속된다. 국내에서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수가 증가해 2014년 146만명이던 환자수가 2015년에는 154만명, 2016년에는 157만명에 달했다. 완치가 잘 되지 않는 과민성장증후군은 왜 생기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과민성장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장이 과민하고 예민해진 질환이다. 예전엔 신경성 장염, 자극성 장...
이민국, 새 회계연도부터 모든 영주권 신청자들에 의무화 취업-투자, 학생비자까지 확대...신청관련 정보 숙지 필수 지난 28일 연방이민국이 2018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취업영주권 역시 인터뷰를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의무화된 인터뷰 심사로 인해 기존의 수속 지체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과 까다롭고 심화된 면접관의 질문으로 인해 기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또한 영주권 인터뷰 의무 심사가 내달 1일부터 I-485를 접수하는 신규 신청자부터 해당되는 것인지 아니...
이민당국 오는 17-21일 예고...허리케인으로 지연 가능서도 연방이민세관국(ICE)의 하반기 최대 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 작전이 예고되고 있어 이민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민변호사 협회 조지아-앨라배마 지부측에 따르면 “ICE가 오는 17-21일 5일간 8400명의 불법체류자들을 목표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의 급습 체포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행정명령 우선순위에 놓인 불체자와 그리고 갱단 및 중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결국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전국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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