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졸업...전략 분석가
"지역사회 기둥 되도록 노력할 것"
전국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단체인 KAC 메트로 애틀랜타지회 신임회장에 에릭 김 회원이 선임됐다.
에릭 김 신임회장은 조지아텍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략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 포부에 대해 에릭 김 회장은 11일 본보에 “회장으로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기관들 및 리더들과의 다양한 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다. 멋진 일들을 수행하는 그토록 많은 그룹들과 개인들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KAC가 지역사회 기둥이 되어 다채로운 노력들을 후원하고 증대시키길 바라고 있다. 파트너십, 이벤트, 프로그래밍들을 통해 보다 더 상호 연계된 커뮤니티를 구축하면서 말이다”고 말했다.
KAC 임원들은 지난 10일 회동해 올 상반기 활동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0 센서스를 위시해 오는 25일 오후7시30분 챔블리 소재 홉스틱스(HOPSTIX)에서 해피 아우어 센서스 워크샵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고등학교 및 에모리 대학교 한인학생회도 방문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오는 15일 열리는 유대인 영화 축제에도 참석해 네트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아시안 권익신장 로비의 날을 맞아 AAAJ애틀랜타지부와 파트너십하에 주청사를 방문해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라 박 KAC 부회장은 “센서스 조사를 위해 내달부터 가정당 고유번호가 엽서로 도착하기 때문에 이를 주시해야 한다. 5세까지 영유아들도 센서스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부모들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면서 “전화 및 인터넷에서는 한국어가 지원되며 조만간 코라안 센서스 한국어 웹사이트도 준비돼 센서스 관련 각종 궁금증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aapicensusga.org는 이미 개설돼 한국어를 포함해 각 국가별 언어로 정보를 열람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0 KAC 신규 임원진 및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릭 김 △부회장=사라 박 △총무=한나 리 △재무=이정욱 △이사진=아만다 애설론, 엘리샤 김, 해일리 구, 마이클 박, 레이앤 윌리엄스
에릭 김 KAC 메트로 애틀랜타지회 신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