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불 투자, 10일 오픈, 조지아서 7번째
I-285의 캠프 크릭 파크웨이 엑싯을 이용해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은 이제 더욱 원활하게 달릴 수 있게 됐다.
바로 교통체증을 줄이는 효과적인 도로개선 프로젝트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Diverging Diamond Interchange)가 지난 10일 조지아주에서 7번째로 해당 구간에 개통했기 때문이다. I-285의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 건설에는 총 1300만달러가 소요됐다.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는 개통됐으나 보행자들을 위한 인도 시공 작업은 아직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교통부(GDOT)는 운전자들에게 해당 구간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고 주의 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공사는 최종적으로 오는 5월 완공된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애시포드-던우디(I-285)와 지미카터 블러바드(I-85), 플레즌힐(I-85)에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가 소재하고 있다.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 디자인은 고가도로에서 인터스테이트로 진입하는 좌회전 방향의 소통에 특히 탄력을 주며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I-285 캠프 크릭 파크웨이의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