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1일 오후 7시까지 발령
메트로 애틀랜타 모든 지역들과 북부 조지아 대부분의 지역에 국립기상청이 폭우로 인한 홍수 주의보(Flash Flood Watch)를 발령했다고 채널2뉴스의 브라이언 모나한 기상 예보관이 전했다. 10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경보는 11일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도로들과 가옥들, 사업장들의 침수 피해가 예상되며 규모가 큰 협곡과 강이 인근에 있는 지역들은 홍수 피해가 여러 날 이어질 수 있다.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들은 10일 오전에도 벌써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모나한 기상예보관은 “I-20 북쪽을 중심으로 특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10일 70%의 강우 확률은 11일은 90%까지 높아진다. 비소식은 주초를 지나서도 이어진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강우 확률은 12일과 13일 각각 60%와 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