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원한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 200여 명이 전세기를 타고 무사 귀환했다. 이들은 현재로선 감염 증세가 없지만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기지에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철저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상태에 따라 최소 사흘에서 최대 14일까지 격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8일 중간 급유를 위해 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기착한 전세기의 모습이다. <사진=USA Today 제공>
나지혜 기자 aimer1209@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