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필그림 신학교 봄학기 개강 예배 개최
둘루스 필그림 신학교(Pilgrim’s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조용균)가 봄학기 개강 감사 찬양 예배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묵도, 교독문, 찬송, 기도, 성가대 찬양에 이어 장영일 목사의 격려사가 펼쳐졌다.
장영일 목사는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는 만큼 물이 충분한 저수지처럼 방대한 지식을 쌓아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여러분들을 사용하시길 기도한다”면서 “노력은 마라톤처럼 지구력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다. 육체, 정신, 영혼 모두가 건강하게 균형을 이뤄야 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앞서간 사람들처럼 내공이 충실한 , 영성과 인성을 갖춘 신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화 순례자의 교회 담임목사는 “사람에 의한 칭찬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닮고 싶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용민 목사 및 한동숙 사모의 특송 후 ‘선하고 신실한 종’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김대기 목사는 “주님이 재림할때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신자들로부터 원하는 부분일 것이다.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는 신학 공부의 목적을 찾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주신 재능대로 은사대로 자족하면서 맡은 사명에 충실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된 신자를 칭찬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아의 영적 성화됨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이게 우리의 축복이며 순결하고 거룩함을 소원하면서 고난 속에서도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조몽희 교수 및 장재원 교수의 특송후 참석자들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공산주의 붉은 영의 세력을 제거해 주시도록,’ ‘트럼프 대통령 재선과 미국을 다시 한번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필그림 신학교 및 교직원, 학생들을 위해’ 주제로 합심 기도를 펼쳤다. 개강 예배는 조용균 총장의 인사 및 광고, 유지화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현재 필그림 신학교에서는 교회음악 학사(BA), 신학 석사(MA), 선교학 석사(MA) 학위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박용민 목사 한동숙 사모 초청 찬양 간증집회 및 강좌가 오는 28일-31일 오후8시 본당에서 열리며 내달 1일에는 오전7시, 오후 8시 2차례, 2일에는 오후3시 마련된다. (문의=770-497-8822 / 4201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둘루스 필그림 신학교가 봄학기 개강 감사 찬양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