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인 연합회 지난 25일 둘루스서 회동
애틀랜타 경서인 연합회가 신년 임시총회 및 설날 모임을 지난 25일 둘루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및 공표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석율 저조로 인해 보류됐다.
이원재 전임회장은 “다시한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하에 회원들이 오늘 회동하게 됐다”면서 “전임 회장들을 주축으로 임시총회 혹은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 선출을 공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혁 회원은 “오랜만에 규합한 만큼 서먹한 분위기를 잠재우고 이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권명호 이사장 및 이유진 회원은 회원 배가 운동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는게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경서인 연합회는 신영교 고문, 박영규 이사장과 함께 에드워드 채 초대 회장 및 최영복 초대 사무총장이 주축이 돼 지난 2008년 창립됐다. 올해로 12년째 접어드는 경서인 연합회는 경기-서울-인천이 고향인 회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루고 있으며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및 친목단체로 기강을 다져왔다.
최영복 초대 사무총장은 “신임 회장단을 속히 구성해 활동적인 향우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경기 서울 인천이 고향인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경서인 연합회가 신년 임시총회 및 설날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