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 개최
프라미스원 은행의 첫 타주지점으로 알려진 휴스턴 지점이 14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은행으로 성장할 것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제이크 박 행장 등 이사진 및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에릭 김 휴스턴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우리의 좋은 파트너로서 오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창아 한인회장, 하호영 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함께 했다.
제이크 박 행장은 "프라미스원 은행의 첫 타주 지점 스타트를 이곳 휴스턴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조지아주 한인사회는 이미 굉장히 성숙되어 있지만 텍사스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프라미스원 은행도 휴스턴에서에서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릭 김 휴스턴 지점장도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자 노력할 테니 한인 여러분들과 여러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도 우리 은행에 대한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8년 이래 10여 년간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서 꾸준하게 성장해 온 프라미스원 은행은 앞으로도 지점 확장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텍사스 지역의 융자 수요가 높은 만큼 관련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좋은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전망이다.
은행은 1444 Blalock Rd Suite D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 713-821-3570다. 은행 영업시간은 평일 9시부터 5시이며 토요일은 9시부터 1시까지다.
14일 열린 프라미스원 은행 휴스턴 지점의 축하 테이프 커팅식 모습.
에릭 김 지점장(왼쪽)과 제이크 박 행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