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들 송금액 최대 1000불까지 단 1회 제한
한인은행들이 다가오는 설날 명절(1월 25일)을 맞이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애틀랜타는 물론 인근 앨라배마주 등에 거주하는 한인은행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 기간 동안 수수료 없이 한국 등에 있는 가족 및 친척들에게 송금할 수 있다. 서비스 실시 기간은 3개 은행 모두 21일부터 24일까지로 같다.
메트로시티은행의 설날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는 개인구좌에 한하며, 고객 1인당 1000달러까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나라로 송금할 수 있다.
제일 IC 은행은 개인구좌를 가진 고객에 한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송금 횟수는 1회로 제한되며,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송금 지역은 미국, 한국, 중국 등이다.
프라미스원 은행에서도 개인구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1000불까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모든 나라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조지아주와 새로 문을 연 텍사스 휴스턴 지점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해당 은행 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