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프로퍼티 약 380만 달러에 18 에이커 매입
웨스트사이드 벨트라인 커넥터에 인접한 약 18에이커의 땅을 링컨 프로퍼티 부동산이 매입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가 보도했다.
이 땅의 원주인은 브로크 빌트 건설업체, 디푸어 벤쳐스 부동산, 60웨스트 펀드 컨설팅 회사로서 도날드 리 홀로웰 파크웨이와 노스사이드 드라이브가 교차하는 인근 지역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를 링컨 프로퍼티가 약 380만 달러에 구매한 것이다.
이번 딜로 이 근방이 어떻게 재개발될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체 브로크 빌트는 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1500개의 저렴한 비용의 아파트와 40개의 타운 홈을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링컨 프로퍼티가 이를 그대로 따를지 아니면 새로운 대안을 가져올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링컨 프로퍼티는 아직 구체적인 구상은 안 나왔다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한편 링컨 프로퍼티는 애틀랜타에서 운영되는 가장 큰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이며 1만 8000개가 넘는 아파트와 1700만 스퀘어 피트가 넘는 사무실 공간을 관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벅헤드를 포함한 도시 지역의 새로운 아파트 개발과 미드 타운의 1372 피치트리와 같은 노후한 사무실 건물의 재개발로 자신들의 역량을 증명해낸 바 있다.
재개발된 1372 피치트리의 전경. <미드타운 애틀랜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