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비법은 '베이킹'이라고 밝혀
지난 31일 새해를 몇 시간 남기지 않은 시점, 앨라배마의 알버트빌의 리해브 셀렉 요양원에 약 100명의 사람이 모였다고 WHNT 뉴스 19가 보도했다. 바로 힐드레지 소드 하워드 여사의 100번째 생일을 경축하기 위해서다.
조지아에서 태어난 하워드 여사의 100세 생일 축하하기 위해 몇 친척들은 조지아에서도 와 그녀의 100세 생일을 기념하였다. 모인 100명의 사람은 하워드 여사에게 티아라와 함께 ‘아름다운 100세’가 적혀져 있는 허리띠를 선물했다.
사람들이 장수의 비결을 묻자 하워드 여사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베이킹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하며, 멀리서 자신의 100세 생일에 와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워드 여사의 100세 생일에 온 사람 중 하워드 여사의 조카딸은 “하워드 할머니의 100세 생일에 온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할머니가 베이킹 하시는 것을 좋아하며 그 행복으로 100세까지 사셨다는 것이 감격스러우며, 한치의 치매도 걱정 없이 할머니가 100세 생일을 정정하게 즐기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하워드 100세 여사 생일에 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앨라배마대 크림슨 타이드의 조타수 닉 세이번 감독도 자신의 사진에 친필 사인을 보내며, 하워드 여사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100세 생일을 맞은 하워드 여사의 모습. <WHNT 뉴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