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16대, 탁구 로봇 등 구비
지난 7일 로렌스빌에 1만 스퀘어 피트의 대규모 탁구 센터 '애틀랜타 테이블 테니스 센터(Atlanta Table Tennis Center)가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 건강한 정신,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목표로 지역사회에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 증진을 위하여 설립됐다.
ITTF(국제탁구연맹)이 승인한 탁구 테이블을 16대 보유하고 있으며 8mm 최고의 고무바닥 매트가 설치되어 있다. 또, 혼자서도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최고 퀄리티의 탁구 로봇을 완비하고 있으며 I-85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다.
초보자의 경우 레슨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미국 탁구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미국 탁구 대표 선수단 코치를 역임한 바 있는 송영규 전임코치, 이정현 코치와 전 코카콜라 실업팀 선수로 전국 학생 탁구선수권 대회 개인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경애 수석코치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레슨 비용은 50분에 45달러다. 그룹 레슨은 문의해야 한다.
이 탁구 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한 달 이용 금액 60달러,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4시 사이에 이용할 경우 한 달 35달러이며 6개월 회원은 매일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300달러, 1년 회원의 비용은 600달러다.
센터 측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탁구시설"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일요일은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670 스펙트럼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전화는 770-743-7951이다.
센터 내부.
센터에서 탁구 코치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