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5시경 펩시 트럭이 페이시스 페리 로드로 나가는 엑싯 I-285사우스 고속도로에서 전복됐다. 이로 인해 7일 오전 출근 시간 I-285 뿐 아니라 인근 I-75와 I-575 고속도로들도 심각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빗길에 미끄러운 도로가 사고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펩시 트럭이 싣고 있던 닥터 페퍼 음료수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사진은 캅카운티 경찰서가 제공한 사고 현장 모습.
박언진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