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홀, 2월 1일부터 21개 주 시행
지난 30일 트럭, 트레일러 및 스토리지 임대업체 유홀이 더 이상 니코틴 사용자들을 고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해당 정책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를 포함한 21개 주의 구직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기존 유홀 사원들에게는 적용이 안 된다.
유홀의 제시카 로페즈 임원은 “니코틴 제품은 중독성이 있으며 다방면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이번 정책이 유홀 안에서의 건강 증진 문화를 육성할 것이다”라며 정책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유홀은 이번 정책과 더불어 지난 12월 1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본사 근처에 5만 4208 스퀘어 피트 규모의 컨퍼런스 및 피트니스 센터 시공의 첫 삽을 뜨는 등, 건강한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 유홀 트럭이 이삿짐을 나르고 있다. <유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