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원의원 결선 포함 최대 6번 열려
풀턴카운티가 올해 안에 선거를 최소 3회 더 개최한다. 우선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조지아 6지구 연방의원 보궐 선거 결선이 6월 20일 치뤄지며 이달 말에 32지구 주상원 의원 결선, 11월에 풀턴 주민투표가 있다.
또한 빈센트 포트 주상원의원(민주, 애틀랜타)이 애틀랜타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그의 의원직 사퇴 여부에 따라 9월에 또다른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만약 이 선거에서 1위 득표자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10월에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선거 횟수가 총 5개로 늘어난다.
더욱이 존 이브스 현 풀턴카운티 의장도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서 의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예정된 11월 투표에 함께 보궐선거를 치른다 해도 12월 결선 투표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 있어 선거 횟수는 6회로 늘어난다.
한편 오는 6월 20일 조지아 6지구 연방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조기투표가 5월 30일 개막해 16일간 관내 6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는 노스풀턴 서비스 센터와 오시(Ocee), 밀턴, 이스트 라즈웰과 라즈웰, 알파레타 도서관이다.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의 카렌 헨델 후보와 민주당의 존 오소프 후보가 각각 47%와 48%의 지지율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연방의원 보궐선거 조기 선거가 진행되는 노스 풀턴 서비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