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센터 오는 6일 한인회관서 개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 패밀리 센터(소장 강갑수)의 무료 건강검진이 오는 6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오전9시30분-낮12시 마련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30년이상 미국에서 의료활동을 펼친 후 은퇴한 전문의들이 각 질병의 원인, 진단, 예우 등에 관해 시간 제한없이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의료진을 살펴보면 △내과전문의 강갑수(32년 의료활동) △내과전문의 이은모(37년간 의료활동) △산부인과 전문의 안영환(40년 의료활동) △소아과 전문의 이무희(40년 의료활동) △앨러지 전문의 정혜자(37년 의료활동) △외과전문의 정양수(37년 의료활동) △통증전문의 정희창(40년 의료활동) △한방전문의 현병수(20년 의료활동, 애틀랜타 한의과대학 학장) 등이다.
무료검사 항목은 기초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이며 필요할 경우 종합혈액검사는 김조명 내과에 의뢰하여 본임 부담 40달러가 청구된다.
또한 무료검진 이외에도 신앙, 심리, 가정 상담(상담위원장 유희동 목사)을 비롯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SSI 신청 도우미(미셸 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문화강좌도 저렴한 수강료에 진행한다. 재봉/얼터레이션은 매주 월,화요일 오전10시30분(6월까지 휴강), 컴퓨터 기초반 매주 수요일 오후2시(40달러)/중급 매주 수요일 오후1시(40달러), 난타 기초 매주 수요일 오후2시(60달러), 영어회화 (외국인강사) 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낮12시(한인회비 납부자) 등이다. (문의=770-813-8988)
무료건강검진이 열리는 노크로스 한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