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가 2020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1550만달러를 166명 새로운 직원 고용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귀넷카운티 2020년 제안된 예산은 총 18억8천만 달러이며 이는 작년 2019년 예산보다 0.4 % 증가한 것다.
귀넷카운티의 살럿 내쉬 의장은 "이번 예산안 측정에 주요 초점은 주민들의 안전 보장이며 내년까지 30명의 경찰관과 카운티 내에서 요구하는 서비스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내에 2개의 의료 유닛을 추가하여 18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것이며 신설되는 11번째 고등 판사 법원에서 일할 직원을 포함하여 166명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운티 소방국은 3개의 대응 픽업 트럭을 구입하여 경미한 사고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며 심각한 의료에 대처할 소방차와 의료 유닛을 항상 대비해 놓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예산의 77%는 직원들의 고용과 임금에 사용되며 4%는 직원들의 성과급 지불에 그리고 3% 올해 초에 실시된 연간 생활비 상승에 대한 보상비로, 나머지는 새롭게 신설하는 상황 인식 및 범죄 대응 센터, 유동적인 의료 유닛 및 대체안의 운송수단을 구입하는 것에 사용될 것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내쉬 의장은 "이번 예산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하며 물론 추가하고 싶은 사항이 더 있지만 재정의 한계를 느낀다”고 말했다. 러셀 닉스 소방 대장은 “우리는 대체 차량이 일반적으로 엔진이나 래더 트럭이 했던 일들을 좀더 저렴하게 처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번 발표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한편 귀넷카운티 경찰서는 경찰을 최대 908명까지 늘려서 주민 1000명당 1.1명 경찰 비율이 되도록 할 것이라 전하면서 카운티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주민 1,000 명당 1.3 명의 경찰을 확보하는 것이라 밝혔다. 귀넷카운티 탐 도랜 경찰 서장은 무엇보다도 로렌스빌에 소재한 카운티의 비상 운영 센터에 새롭게 설치될 상황 인식 및 범죄 대응 센터의 설립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하면서 모든 카메라 시스템, 자동차 번호판 판독기 및 모든 정보 기술을 동원하여 신설되는 센터는 모든 범죄자들을 실시간 조사할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 센터는 2020 년 말 또는 2021 년 초에 가동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카운티는 또한 홈퍼스트 귀넷 (the HomeFirst Gwinnett) 같은 노숙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 위원회 -귀넷 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