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조지아 지부 동창회 송년 모임 가져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조지아 지부 동창회(회장 이영진)는 존스크릭 소재 세인트아이브즈 컨트리클럽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미주지역 총회장인 신응남 동문을 비롯해 조지아 지부의 동문 가족 등 총 10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들은 클럽 하우스에 위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앞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가졌으며 최화진 동문이 피아노, 조영현 동문이 바이올린, 배혜영 동문 지휘의 11명의 합창단 공연 등이 열려 한층 격조 높은 송년회가 진행됐다.
이어 서동준 부부의 사회로 흥겨운 게임을 함께 했으며 댄스 타임을 통해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진 회장은 "이번 동문 모임을 통해 서울대인의 긍지를 높이고 동문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동창회 조지아 지부 송년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