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66% 대비 소폭 상승
지난 11월 21일 기준 3.66%를 기록했던 30년 만기 주택 담보대출 평균 고정금리가 27일 기준 3.68%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0.02 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에 1.13포인트 낮은 수치다.
15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은 이번 주 평균 3.15%로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에는 4.25%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지수의 변동금리 주택 담보대출은 평균 3.43%로 지난주 금리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1년 전에는 4.12%를 기록한 바 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샘 하이터는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 전망이 좋아 향후 몇 달 동안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2주 연속 4% 이하 수준을 유지했고 대출 신청 건수는 1.5% 증가했다.
지난 1년간 모기지 금리 변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