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한의원 둘루스 개업 15주년 프로모션 진행중
무료 상담, 진맥, 사상체질...한약 15%, 침 20% 할인
둘루스에 소재한 장춘 한의원(원장 김승열)이 개업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무료 상담, 무료 진맥, 무료 사상체질 감별 및 식단 안내와 함께 한약 15%, 침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승열 원장은 중국 장춘 중의 대학을 졸업하고 교수를 거쳐 양한방 종합병원에서 30년을, 미국에선 20년간 한방병원 및 한의원을 운영한 임상 경험 50년의 관록을 지니고 있다. 1990년에는 ‘중국 당대 중의 명인지’에 명의로 입선되기도 했으며 간, 신장, 중풍, 야뇨증, 불임증 전문 한방의로 명성을 지녀왔다.
김승열 원장은 “1996년 미국에서 열린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 및 ‘국제 사상의학 학술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석해 논문을 발표한 적 있는데 중국에서 한의학 전문 교수가 방문했다는 소문이 나자 학술대회에 환자들이 몰려왔었다. 이후 의학 특수 인재로 미국에 머물게 돼 뉴욕에서 개업한 후 애틀랜타에는 2004년 초에 정착했다”면서 “중국에서 양한방 모두를 전문 교수진 아래서 배웠으며 오십견, 좌골 신경통, 얼굴신경마비, 요통, 각종 통증 치료가 전문 영역들에 속한다. 치질도 외치와 내치가 만성일 경우 한약과 침으로 호전될 수 있는데 증상은 하반신이 냉하고 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방은 대증요법, 한방은 근원치료에 주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환자 치료에 대해 김원장은 “10년 전 누워서 대소변을 보며 발가락만 약간 움직일 수 있었던 중풍 환자가 치료후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돼 양방의사가 놀라워 했다. 또한 불임증으로 고생하던 여성도 치료돼 아이를 낳고 그 자녀를 데리고 감사 인사를 오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감사 표시로 큰 절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사례들이 많았다”면서 “체질 및 증상에 맞춰 한약 및 침치료를 한달에서 다섯달 안에 진행할 경우 호전을 보이게 된다. 한의원 문 앞에 들어선 순간 환자가 어느 방면의 기능이 약한지도 가늠할 수 있으며 체질 감별, 진맥, 설태 등을 함께 진단하면 오장육보중 어느 곳의 기능이 약한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춘 한의원에서는 FDA 승인을 마친 최상의 한약재만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백두산 홍삼은 김 원장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중국에서 매년 직접 가져오고 있다. 김원장은 3정성, 즉 ‘정성있게 환자를 진료하고, 정성있게 약을 마련하며, 정성있게 환자가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마음으로 늘 환자를 대하고 있다.
김승열 원장은 “한의사는 재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병을 낫게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현재도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 강의와 함께 의료 봉사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아픈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남부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그동안 재정 문제로 인해 진료를 망설였다면 이번 15주년 기념 혜택을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770-814-7878)
장춘 한의원의 김승열 원장이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