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스와니 벧엘 교회서 개최
매 주말 둘루스 슈퍼-H마트 출장 접수
2020년 4월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된다.
현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편의 제공을 위한 출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스와니 벧엘교회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선희 선거영사는 “주말 오전11시-오후5시에는 둘루스 슈퍼-H마트에서 내년 2월15일까지 계속해서 캠페인을 벌일 에정이다. 일요일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으며 내주에는 성당, 그리고 사찰도 방문하는 등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들을 구석구석 찾아 다닐 것이다”면서 “유권자 등록을 하면서 재외동포들이 ‘본국 정치에 관심을 갖고 선거에 참여해야겠다. 유권자 등록을 위해 편익을 제공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있어 더욱 열심히 임하고자 한다. 유권자 등록이 실질적인 투표로까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권자 등록시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하므로 사전 준비가 요망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중앙선관위 웹사이트(ova.nec.go.kr)에 접속하면 더욱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며 총영사관에 전자우편(ovatlanta@mofa.go.kr) 혹은 우편으로 신고/신청서를 송달해도 된다. (문의=조선희 선거영사 424-522-1611)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스와니 벧엘 교회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