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13일 양일간 아시안 헤럴드 빌딩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에게 민원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자 12월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는 12월12일 오후2시-오후5시 / 12월13일 오전9시-낮12시이며, 장소는 아시안 헤럴드 빌딩(1339 Baxter St. Ste 200)에서 열린다.
처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위임장, 재외국민 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등록(혼인, 출생신고)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기타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이다.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신청서 접수시 반드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시 미국 출생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재발급시 미국여권 지참이 가능하다. 미성년자 대리신청은 친권자의 한국 여권 지참이 필요하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며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여권 신청자는 여권 접수시 현금을 준비해야 하며 53달러(48매), 50달러(24매),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48매), 42달러(24매),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현장에서는 거스름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개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신청자는 우편 구매(우체국 구입시 11달러어치 우표 또는 일반우표 20장)하여 방문할 것이 요망된다. 현장에서는 우표를 판매하지 않는다. (문의=404-522-1611 / 704-307-9584)
애틀랜타 총영사관 순회영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