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천명 지원자 중 7천명 입학 통보 받아
조지아대학교(UGA)가 지난 25일 조기지원 전형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조기 지원 원서를 제출한 1만7000명의 학생들 중에서 7000명 이상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률은 41%이다.
올해 조기지원 원서를 제출한 1만7000명은 5년전보다 25% 증가한 숫자이다. 올해 조기지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전세계 39개국, 미국 50개주의 3450개 고등학교 출신들이다. UGA측은 “조기 지원에 합격한 학생들은 뛰어난 내신성적(GPA)과 SAT, ACT 점수를 획득한 영재들이다”라고 밝혔다. UGA 정시 지원서 마감일은 1월 1일이며 정시 지원 합격 발표는 3월 중순에 난다.
2018 UGA 연감에 따르면 귀넷카운티에서는 지난해 가을 UGA 등록생들 중에서 조지아주 학생들 중 가장 많은 4329명이 등록했다. 이들 중 85%가 학부생으로 브룩우드와 밀크릭, 노스귀넷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지난해 가을 UGA 신입생 중 톱10 조지아 고교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UGA 입시에서 총 2만6027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그 중 49%인 1만2659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한 학생들의 45%인 5718명이 지난해 가을 UGA 신입생으로 등록했다.
UGA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