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도서관 근무자도 혜택 대상
멤버십 카드 프로모션 내달 2일까지
100년이 넘는 전통을 보유한 AAA가 금년 1월부터 조지아주에 에이전시를 할당하기 시작함으로써 둘루스에서 한인 에이전시가 최초로 업무를 맡게 됐다.
현재 AAA에서는 메디케어 및 의료보험을 제외한 주택, 자동차, 비즈니스, 생명, 연금 등의 보험 분야들을 다루고 있다.
AAA 둘루스지점의 이창호 대표는 “원래 본 회사는 자동차 토잉 서비스, 응급 도로 서비스가 주종목으로 시작됐었다. 프리미엄은 동일 차량, 동일 연도로 견적을 내어도 개인 환경, 크레딧, 운전사고, 티켓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고 말했다.
AAA에서는 AAA for Educator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병원, 도서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보혐료를 최대 40%까지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창호 대표는 “학교에서는 교사, 사무직, 스쿨버스 운전사, 카페테리아 근무자 등 전반이며, 대형 병원의 의사, 간호사, 식당, 청소 등 병원 근무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실제로 지인의 자녀가 초등교사인데 그동안 보험료가 6개월에 4200달러(차 4대)였는데 AAA for Educator를 통해 견적이 2800달러가 나왔다”고 말했다.
AAA 보험을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 3가지 종류가 있으며 클래식은 연회비 67달러, 플러스 103달러, 프레미어는 130달러이다. 카드마다 혜택이 다르며 견인, 개스주입, 펑크난 타이어 교체, 락스미스, 여행자 보험 등 다양하다. 클래식은 1회 견인에 5마일까지 1년 4회 가능하며, 플러스는 100마일까지 1년에 4회, 프레미어는 처음 1회시 200마일까지 나머지 3회는 100마일까지 커버된다. 여행자 보험의 경우 클래식은 10만달러, 플러스는 30만달러, 프레미어는 50만달러까지 커버된다.
보너스 혜택은 3개 멤버십 카드 모두 지니고 있으며 응급상황시엔 체크캐싱 서비스를 지점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개인용 크레딧 카드가 분실하여 아이디가 도용됐었을시에도 10만달러까지 커버되며 프레미어 카드의 경우 자택의 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 경우에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해당 멤버십 카드들에 대한 프로모션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클래식 멤버십 카드를 신청시(2개 자동 제공) 플러스 카드 멤버십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창호 대표는 “1년에 한두번 있는 희소한 기회로 67달러 카드를 103달러 카드 2개를 구입하게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학교, 병원, 공공 도서관 근무자들의 경우 자동차 보험 무료 견적 서비스와 함께 50달러 타겟 기프트 카드가 이달 말까지 제공된다”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도와드리면서 에이전트로서의 임무를 다하고자 노력한다. 상담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사무실 오픈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2시, 일요일에는 휴무한다. 견적은 당일에 금방 나온다”고 전했다. (문의=678-910-0884, 770-954-7763)
AAA 둘루스점의 이창호 대표가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