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 헬스케어 이상식 대표, 조지아주 명예시민증 받아
지난 21일 미국 조지아주 청사에서 열린 명예시민 전달식에서 메디치 헬스케어 이상식 대표가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브래드 래팬스퍼커 주 국무장관이 서명했으며 페드로 마린 주 하원 의원이 증서를 전달했다.
이상식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에 메디치 헬스케어 지사를 설립하여 조지아주와 한국의 의료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이 되었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조지아주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번 애틀랜타 방문에서 에모리 대학과 헬스케어 컴퍼니를 방문해 업무협약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조지아주 콜맨 글로벌 그룹의 김종훈 회장과 동반성장을 협의하고 지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상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의료기기 및 서비스 시장을 대비하고 미국 조지아주와 한국 간의 보건 의료산업의 활발한 교류와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치 헬스케어는 미주 한인 동포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전역에 가장 적합한 건강검진 센터를 찾아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국의 의료기기 개발 회사와 한국의 바이오 회사, 헬스케어 회사와의 기술교류 등에 이바지하고 한국과 조지아주 간의 의료산업 발전 증진과 나아가 한미 간의 돈독한 경제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조지아 주 명예 시민증을 받은 메디치 헬스케어 이상식 대표.
업무협약을 맺은 메디치 헬스케어 이상식 대표(왼쪽)과 콜맨 글로벌 그룹의 김종훈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