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스와니 등서 예술문화 축제 풍성
5월은 귀넷카운티를 포함해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문화 예술 축제 소식이 풍성하다. 우선 귀넷카운티의 대표 예술 축제인 '베어푸트인더파크(Barefoot in the Park)'가 오는 13,14일 개최된다. 귀넷당국은 올해는 둘루스 타운그린에서 올해는 몰오브 조지아에서 9분 거리인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의 뷰포드 타운 파크로 축제 장소를 이전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베어푸트인더파크(Barefoot in the Park)'는 귀넷관광국이 지역사회의 순수예술에 대한 인식 증진과 어린이들의 예술 교육을 후원 및 귀넷홍보차원에서 지난 2004년도부터 매년 주최하는 예술 축제이다. 유명 예술가들이 혼신을 쏟아 창작한 수공예품, 조각, 회화 등 개성넘치는 작품들의 전시회 뿐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및 라이브 공연, 와인 시음, 그 외 축제분위기를 돋우는 맛있는 음식들이 한가득 준비돼 있다. 더 자세한 축제 문의는 웹사이트=BareFootinthePark.org로 하면 된다.
오는 13일 스와니시청 앞 타운센터에서도 '스와니 아츠인더파크(Suwanee Arts in the Park)'가 열린다. 이 축제는 노스귀넷 예술협회와 스와니시가 공동주최하는 연례 예술행사로서 각종 수공예품 부스들과 음악가들의 라이브 공연, 청각 예술 시현, 어린이 코너 등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 무료이다. . 디케이터 봄예술축제 5월 26-28일 무료. 디케이터 광장 (125 W Trinity Place
Decatur, GA 30030)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메트로 애틀랜타 대표 연간 예술축제인 디케이터 아트 페스티벌도 오는 26-28일 개최된다. 사실상 디케이터 광장 일대는 5월 한달간 예술의 거리로 면모하지만 그 중에서 아티스트 마켓이 개최되는 주말 양일이 절정을 이룬다. 101 E.Court Square에 소재한 디케이터 다운타운 광장에서 열리는 예술 축제 참가는 무료이며 개막 전날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지역 레스토랑들과 소매점들 등이 참여하는 아트워크로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케이터 예술 축제에서는 참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기본으로 퍼포밍 아트 스테이지, 뉴 댄스 페스티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틴스 아츠 페스티벌, 경매 순서 등이 마련돼있다.
그 외에도 오는 6일에서 7일 던우디 아트 페스티벌이 던우디 빌리지 파크웨이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애틀랜타의 체스테인 공원에서도 연례 예술 축제가 열린다. 문의=www.chastainparkartsfestival.com
올해 처음 뷰포드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베어푸드인더파크' 축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