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이민 1세대...제50지구 공화 후보
지난 2015년 결선투표를 통해 존스크릭 시의원으로 당선됐던 중국계 제이 린(Jay Lin)의원이 조지아 주하원 제50지구(공화)에 도전한다.
출마동기에 대해 제이 린 후보는 본보에 “제50지구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다양한 지역들 중 하나가 되어왔다. 그리고 해당 지역구에 있는 많은 시민들처럼 나는 유사한 여로를 거친 합법적 이민 제1세대이다. 이에 균형 잡히고 정보력 있는 견지를 주하원에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공약 및 중점 사항에 대해 제이 린 후보는 “조지아주는 지난 6년 연속 비즈니스 하기에 최고의 장소가 되어왔는데 입법기관이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투자를 우리 주로 끌어왔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을 계속되게 하면서 조지아주를 친 비즈니스 지역으로 유지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켐프 주지사가 지난 1월 14일 발족시킨 주 규정 및 정책 검토 기관(Georgians First Committee) 산하 태스크포스 일도 현재 맡고 있으며, 주하원 의원에 당선되면 이러한 목표를 계속해서 끌어안으며 경제를 고양시키는 법들을 제정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경제 성장, 고용창출, 주차원에서의 폭우 관리 등에도 활동의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 린 후보는 지난 1986년 도미해 미국에는 근 30년간, 존스크릭시에는 19년간 거주하고 있다. 종합 컨트랙터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와 장성한 아들,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제이 린 후보는 웹사이트(www.jaylinforga.com)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이 린 조지아 주하원 제50지구 공화 후보가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