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카운티 지역의 한 주민은 최근 레이니어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도중 끔찍한 일을 경험했다고 WSBTV에 제보했다.
밀랜씨는 지난 17일 농어를 잡기 위해 낚시를 나섰고 해안에서 약 20야드 떨어진 호수 바닥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것이 보여서 접근을 했다. 보트로 가까이 다가갔을때 그 물체는 밴 차량이라는 깨달았다. 밀랜씨는 '어떻게 밴이 강안으로 들어왔고 얼마나 오래 잠겨있었을까?'생각에 으시시한 기분이 들었다. 그는 바로 도움을 요청하고 다이버들이 도착하여 밴을 호수 밖으로 끌어 당겼으며 그때 더 공포스러웠던 일은 차량안에 성인 남성 사체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미니밴은 약 수심 15피트에서 발견되었고 해조류로 덮여 있었으며 심하게 차량 상단에 손상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미니밴안에 있었던 남성은 포사이스카운티에서 6월 이후 실종된 56세의 남성 밴 도비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왜 차량과 사체가 호수 밑으로 돌진 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살인이나 의심스런 범죄로는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추정했다. 검사관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발견된 밴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