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세미나 오는 23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개최
한국 여성가족부 산하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코윈, 회장 배현주)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전망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1시-오후3시 둘루스 서라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강연은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칼리지 수학과 김규희 교수가 맡게 되며 의대, 법대, 전통적인 직업군을 넘어 큰 변화의 조류에서 일어날 직업적 상황에 대해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배현주 회장은 “그동안 교육분야에 중점을 둔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정보 및 비전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앞으로는 지역사회가 더욱 확장됨에 따라 활동범위도 한국과 협력해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특히 애틀랜타 활동이 잠재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튼튼한 네트워크가 받쳐주어야 하며 코윈은 전문 여성 인력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유니크가 베이스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코윈은 2018년부터 남부지부가 개설돼 동부 및 서부 등 총 3개 지부 소속 회원들이 관리되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30-35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기타 단체들과도 연계해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 여성가족부 협력기관으로써 1년에 한번 한국방문을 통해 교육에 참석하고 있으며 보조 예산은 50%가량 지원 받아 중요 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배현주 코윈 회장이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