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에 본부를 둔 아시안계 은행으로 출범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로열 트러스트가 지난 18일 가오픈을 마쳤다.
홍승훈 고문은 "현재 은행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찰리 브라운을 비롯하여 고용된 직원들과 스텝, 이사들이 계좌를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고객들을 맞기 전에 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최종 점검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내외부 ATM을 비롯해 건물 공사는 완벽히 진행되었으며 세부적으로 인사, 홍보, 서비스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은 충분한 시범 운영 단계를 거쳐 12월 2일 정식 개점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로열 트러스트 은행은 청약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주식청약 문의는 홍승훈 상임고문 510-735-1187, shong330@yahoo.com 혹은 박형상 이사 770-856-9108, jamespark@sunsco.com으로 하면 된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찰리 브라운 로열트러스트 뱅크 은행장의 모습.
존스크릭에 위치한 로열 트러스트 은행 건물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