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해외취업을 오고자 하는데 막막한 구직자 혹은 수준 높은 인재를 채용하고 싶은데 비자 등 복잡한 수속이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는 회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미국 내 20개 주에서 테슬라, 현대, 기아 등에 스태핑(간접채용), 리크루팅(직접 채용), 아웃소싱(외주 공정) 통해 적합한 인재들을 소개해 오며 명실공히 인정받는 헤드헌팅 회사로 거듭난 조이너스가 올해 '조이너스 글로벌'을 새로 런칭하고 본격적인 국제 사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정직과 책임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조이너스 글로벌의 에릭 대표는 "그동안 여러 회사들의 인재 채용을 도와오면서 구직자와 회사 간의 적절한 매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조이너스 글로벌은 앞으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찾고, 인재가 원하는 회사를 찾아주며 서로가 필요한 것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대표는 "이제 구직자들이 더 이상 자국에만 시선을 둘 것이 아니라 세계로 향해야 한다"며 "조이너스가 그 다리가 되어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학생 딸 둘을 두고 있다는 그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해외취업을 돕고 구직이 끝난 후에도 생활에 실제 정착을 하기까지 전 과정에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직자의 정착 과정을 돕는 부서인 글로벌 모빌리티 팀의 김보인 컨설턴트도 "많은 해외취업자들이 업무 외에도 생활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이너스가 관련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든 마케팅 매니저는 "미국 내 기업 중에서도 해외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 하는 곳들이 많지만 수속 과정이 복잡하고 해외 구직자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들로 망설이고 있는 것 같다"며 "조이너스가 그 역할을 대행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이너스와 협력을 했던 K사 공장장 제이 디 킴은 "조이너스가 그동안 보여준 각별한 서비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면서 "신생 기업이었던 우리에게 조이너스는 여러 인력 관리 부분에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고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취업, 이민, 채용 등 관련한 모든 통합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조이너스 글로벌 측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원자들과 고객사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크로스에 조이너스 글로벌 헤드쿼터가 위치해 있으며 라그랜지, 달튼, 그린빌 등에도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한국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 오피스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관련 문의는 404-938-2945 혹은 ryan@joynus.com으로 하면 된다.
조이너스 글로벌의 직원들.
조이너스 글로벌 에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