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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전반적인 면에서 비즈니스 운영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조지아주에는 매년 많은 기업들이 새로 진출하거나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조지아텍과 에모리를 비롯한 유수한 대학에서 인재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는 것도 조지아주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한 요인이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신규 채용 규모에 비해 학위와 자격증을 가진 졸업생들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신규 보고서가 최근 발간됐다. 조지아주의 공립 대학교들과 2년제 기술 대학들 및 기타 대학 교육 기관에서 발행한 학위 및 자격증수가 지난 2014년과 2...
FICO 스코어 산정방식 여름부터 변경 개인 부채 상황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 개인 신용평가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파이코 스코어’(FICO)가 크레딧 점수의 산정 방식이 곧 변경된다고 보인다고 27일 뉴욕타임스(MYT)가 보도했다. 과거 부채 동향에 가중치를 둔 새로운 파이코 스코어 평가방식이 적용되면 좋은 신용 상황에 놓여 있는 소수 소비자들의 신용 점수는 더 상승하게 되지만 부채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 속에 놓여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신용 점수가 더 하락해 향후 추가 대출 승인 및 부채 상환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최근 401(k) 등 퇴직금을 노린 사이버 해킹 피해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어느날 갑자기 퇴직금 계좌의 돈이 사라지거나, 매년 우편으로 오던 내역서가 갑자기 오지 않으면 반드시 의심하고 확인해 봐야 한다. 미국 최대 신탁회사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트러스트의 레리 골드브럼 부사장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일반 사기 건수는 감소했으나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퇴직금 계좌를 노린 사이버 사기는 앞선 해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골드브럼 부사장은 "범죄자들이 카드 사기에서 은퇴 계좌, 대출 계좌를 타깃으로 하...
우한폐렴 확진자 5명, 공항 검역 20곳으로 늘려 우한폐렴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연방정부가 여행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AJC에 따르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우한시 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대해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27일 CDC는 중국에 대한 여행안내를 3단계 중 가장 높은 '레벨3(Warning, 경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26일까지 CDC 측은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에 대해서만 '레벨3'을 제시했고, 나머지 중국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안내를 '레벨1'에서 '레벨2'로만 격상한 상태였다. '레벨3...
2만2199명 지원해 4569명 합격, 정시 발표는 3월 14일 조지아 최고 공립대학교로 통하는 조지아텍의 입학 문턱이 매년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조지아텍이 발표한 조기지원 전형 결과에 따르면 2만2199명 중에서 21%에 해당하는 4569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난 6일 마감된 조지아텍 일반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까지 합치면 4만1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응시해 앞선 해보다 지원자 숫자가 11% 늘어났다. 조지아텍 일반 전형 합격자 명단과 조기 지원에서 합격 보류(Defer) 통보를 받은 학생들의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14일(...
[월렛허브] 전국 34위로 하위권 머물러, 1위는 매사추세츠주 가족 부양 적합 환경에 있어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던 조지아주가 이번에는 교육면에서도 하위권에 속한다는 부끄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재정 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의 신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국 50개 주에서 교육 부문 34위에 머물렀다. 이번 보고서는 교육 성취도와 교육의 질, 두 가지 측면에서 전국 50개 주를 18개 하위 지표들을 근거로 비교 분석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최소 고등학교 졸업 학위를 가진 25세 이상 성인에 대한 통계와 교...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창립 20주년 예배 열어 지난 26일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가 열렸다. 지난 2000년 1월 27일 창립 이후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이라는 3대 목적을 가지고 선교사역을 해 온 애틀랜타 밀알 선교단은 20년간 함께 해온 후원자, 후원 교회 등과 함께 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세계밀알연합의 부총재인 강원호 목사의 기도로 경건하게 시작된 1부 예배 순서에서는 그동안의 밀알의 발자취를 알...
한인교회협의회, 23일 사업 총회 개최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남궁전)는 지난 23일 시온 연합감리교회(목사 송희섭)에서 2020년도 사업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특별연주, 3부 회무처리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에서 교협의 부회장인 백성봉 목사가 나서 '사울왕의 결말을 생각합니다'를 주제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사람은 네 부류로 나눌 수 있다”며 “육체로 시작해 육체로 마치는 인생, 육체로 시작해 성령으로 마치는 인생, 성령으로 시작해 육체로 마치는 인생, 성령으로 시작해 성령으로 ...
조지아주에서는 우한폐렴 뿐 아니라 독감 바이러스도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주 보건 당국자들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한 주간 독감 환자들이 주전역에서 크게 늘었으며 무려 5명이나 독감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독감 시즌 들어서 조지아에서 독감으로 숨진 사람들의 숫자는 37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1500만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으며 한주 동안 전국에서 1400명이 독감으로 숨졌으며 이 중 15명은 어린이들이다. 특히 이번 독감 바이러스는 빠른 속도로 젊은 연령 층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어려운 이민자들 영주권 취득 힘들어져 지난 27일 연방 대법원이 정부 혜택 지원을 받은 사람이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를 신청하면 기각시키겠다는 트럼프의 강력한 이민정책 ‘퍼블릭 차지(Public Charge, 공적부조)의 손을 들어줬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0월 뉴욕, 워싱턴 등 일부 지역의 판사들이 관련 정책에 시행금지 명령을 내리며 제동을 걸자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 등 5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들은 이 정책에 찬성을 표했으며 4명의 진보 성향 대법관들은 반대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
이민국, 2019 회계연도 통계 발표 이민국이 2019 회계연도 통계를 발표 했다. 이 통계에는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 처리 현황과 비이민 체류비자의 통계가 담겨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권 신청 서류인 N-400을 접수한 사람은 82만 7279명이고 실제 시민권을 승인받은 사람은 모두 82만9 991명이다. 전년도인 2018년에는 84만 9500명이 접수하고 75만 6800명이 승인 받았다. 영주권 신청 서류인 I-485를 접수한 사람은 지난해 33만 8613명으로 직전 회계연도 26만 1993명보다 증가했으나 취업이민의 경우는 10만 4849명으로 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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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우리의 목표는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http://atlantachosun.com/files/thumbnails/760/225/309x150.cr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