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중앙 지구대 범죄예방 교육 지난 5일 개최
톰 도란 신임 경찰 서장 오는 16일 취임
귀넷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신임경찰서장 소개 및 경찰업무 진행상황, 연말연시 범죄 예방 등에 대해 지난 5일 로렌스빌 홈우드 스위츠 호텔에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행사에는 크리스 스미스 중앙지구대장 및 데이빗 마르티네즈 경관 등이 강사로 나섰다.
오는 16일 취임하는 톰 도란 귀넷 경찰서 신임서장의 약력에 대해 알렸으며 도란 경찰서장은 본서에서 말단 경관부터 시작해 수십년간 임직해온 경찰관이기 때문에 정책 혹은 업무 절차에 있어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귀넷 경찰서는 전했다. 공공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도란 신임 경찰서장은 1993년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SWAT(18년) 등 다양한 부서에서 일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감독, 관리, 총기 교관, 방어술 등과 관련한 자격증들도 보유하고있다.
또한 귀넷 경찰은 내달 14일에는 신규 경찰지구대(Bay Creek Precinct/제6지구)가 로간빌에 소재한 베이 크릭 파크에 문을 열게 된다고 전했다. 슈가로프 CID는 보안을 위해 플록 세이프티 회사가 제조한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LPR)를 CID 지구에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경찰서는 차량 절도 및 수배 용의자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획득하게 되며 기타 사건 사고 조사들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하지만 본 카메라들을 정규적으로 모니터링 하지는 않으며 필요시에만 사용하게 된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범죄예방에 대해 데이빗 마르티네즈 경관은 “이 무렵이 되면 다양한 범죄들이 기승하게 된다. 안전을 위한 몇가지 정보는 차량 안에 귀중품들을 남겨두지 말 것, 차량내 앞이 잘 보이는 곳에 어떤 물건도 놓아두지 말 것, 그리고 차량을 잠그는 일을 꼭 확인할 것 등이다”면서 “주거지 및 사업장의 실내외 조명이 잘 작동하면서 충분한지 확인해야 하며 주변에서 평소와는 다른 무언가가 포착된다면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 것이 있다면 말하세요(See Something, Say Something)’를 당부한 마르티네즈 경관은 “만일 범죄가 발생한다면 즉시 911에 전화해야 한다. 만일 즉시 신고한다면 경찰이 범죄를 조사함에 있어 더 나은 기회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수상한 움직임 혹은 평소와는 다른 무언가를 목격할 때도 911에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7일 오전10시-낮12시 둘루스 뷰티 매스터에서 총기 안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라이센스 관리, 획득 과정 및 조건, 총기 안전 소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총기를 직접 만져보며 두려움을 소거하면서 동시에 총기를 이용한 자기 방어법에 대한 트레이닝도 받게 된다.
귀넷경찰서 중앙 지구대가 범죄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