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사바나항에서 발견, 총 2133파운드 무게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 관계자는 조지아 사바나 항구에서 시가로 3300 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금액이다.
관계자들은 지난 달 29 일 남아메리카에서 선박된 선박을 수색하는 동안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이 컨테이너를 열었을 때, 코카인 양성으로 보이는 하얀색 가루 818개의 뭉치의 벽돌을 포함한 21개의 더플백을 발견했다. 코카인 무게는 2133 파운드였다.
컨테이너는 남 아메리카에서 배송되어 유럽으로 가는 선적이었으며 약물은 알루미늄과 구리 폐기물 및 스크랩으로 위장됐다. 사바나 항구의 크리스토퍼 케 날리 이사는 “마약 밀매 조직은 끊임없이 마약을 미국으로 밀수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세관 및 국경 보호 요원의 노력을 통해 위험한 마약을 차단하여 지역 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세관 국경 보호국은 지난 5월 1280 파운드의 코카인을 발견해 역시 차단시켰다. 당시 가격은 시가로 약 1900 만 달러 상당이었다.
불법 마약 유통은 국제 보건과 보안에 매우 심각한 위협을 주는 공공의 적으로 미국 세관과 국경 보호국은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마약 불법 유통을 저지하기 위해 연방, 주,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바나항에서 발견된 코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