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마감 오는 6일
워싱턴 DC에 소재한 주미국대사관이 전문직 행정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접수마감은 오는 6일 오후11시50분(현지시간 기준)이다. 연설문 원고 작성 및 이수혁 주미대사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제 관계, 커뮤니케이션, 한국학, 이에 상당한 분야에서 박사학위 혹은 석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관련 전문 분야에서 적어도 3년간 일한 경력을 지녀야 한다. 또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작문 실력도 보유해야 한다.
채용 관계자는 “매일 아침 진행되는 언론 회의동안 국내외에서 올라온 뉴스 토픽들에 대한 최신 기사들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전국 및 현지 언론들의 연락체계 리스트를 계속 추가하고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면서 “의욕이 넘치고 리서치 능력, 상호문화간 커뮤니케이션 능력 구비와 함께 미국 대중사회에 한국의 정책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든 팀워크를 통해서든 잘 수행하는 법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커버 레터, 단편 작문 샘플, 비공식 성적표 등이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며 주소는 amboffice.korembassy@gmail.com 및 generalusa@mofa.go.kr 이다.
채용 초기 계약기간은 1년이며 이후 갱신이 가능하다. 보수는 대략 1년 기준 4만달러-5만달러이며 자격 요건 및 경력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합법적 신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주미국대사관에서는 워크 퍼밋 혹은 비자 등은 스폰서하지 않는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주미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