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슨즈 UGA에서 15-16일 찬반투표 개최
조지아텍이 국제보안(International Security) 석사 과정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한다.
조지아공립대학교 평의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서 애슨즈의 조지아대학교(UGA) 캠퍼스에서 조지아텍 국제보안 석사 신설에 대한 찬반 투표를 개최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1년 과정의 새 학위 과정은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국제 보안 문제에 관련된 광범위한 영역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시 아카데믹한 분야 뿐 아니라 싱크탱크와 다문화 법인, 파이낸셜한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 조지아텍에서 국제보안 석사과정 신설이 확정되면 조지아주 공립 대학교에서는 최초가 된다. 새 프로그램의 학생들은 국방 정책과 국제 협상, 테러, 핵무기 조약, 사이버 전쟁, 국제 평화 등 국제 보안과 관련된 다방면의 이슈를 공부하게 된다. 조지아주에서는 현재 국제 보안과 국제 문제와 관련된 150개의 고용주들이 있으며 대부분은 애틀랜타시 경내와 풀턴 및 디캡카운티에 소재하고 있다.
국제안보학은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 때에 생겨난 학문으로 그 역사가 타 정치학과 국제 관계에 비해 짧은 편이다. 그 시작은 독립적인 학문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국제 관계에 흡수되어 현재는 국제 관계의 하위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지아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