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465유닛 엔코어 프로젝트 공청회 개최
한인들 다수 이용 패밀리 골프장 옆에 위치
한인 소유로 알려진 후치 골프장의 부지를 대단위 주택 커뮤니티로 변모하는 빅 프로젝트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일 개최된다. 후치 골프장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일인이 소유한 패밀리 골프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다.
유명 건설업체인 애시톤 우즈(Ashton Woods)는 둘루스시의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145에이커 부지에 ‘엔코어(Encore)’라는 이름으로 레지덴셜 유닛 465개의 커뮤니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계획 초안에 따르면 엔코어 프로젝트는 원래 450 아파트를 포함하는 971유닛 프로젝트였으나 현재는 161개 타운홈과 304개 싱글패밀리홈으로 이뤄진 465개 유닛으로 대폭 규모가 감소됐다. 10월 1일 공청회 후에 둘루스시 개발 위원회는 7일 프로젝트를 논의한 후 시의원들이 11월 11일 재차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수정된 엔코어 프로젝트 계획안에 따르면 7개의 각각 다른 레지덴셜 상품을 제공한다. 즉 161유닛 타운홈의 ‘엔코어 로우(Encore Row), 81유닛의 ‘엔코어 카티지(Encore Cottage)’, ‘83유닛의 엔코어 에스테이츠(Encore Estates), 64유닛의 빌리지앳엔코어(Village at Encore), 52유닛의 리버 에스테이츠앳엔코어(River Estates at Encore) 및 마지막으로 24유닛의 리버뷰앳엔코어(Riverview at Encore)이다.
애시톤 우즈 주택 건설업체는 메트로 애틀랜타에 현재 16개 주택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스틴과 찰스턴, 댈러스, 휴스턴, 네이플스와 올랜도, 피닉스, 랄리, 샌안토니오와 사라소타, 탬파에서도 주택 단지를 건설했다.
둘루스 엔코어 프로젝트 개발 원안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