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3시 둘루스 순례자의 교회에서 '대한민국 국난 극복을 위한 참회의 미스바 기도회 및 비상시국 강연 대성회'가 열렸다.
전 미주 기독교 총연합회(미기총) 대표회장이자 현재 세계 기독교 총연합회 상임회장인 전형연 목사와 전 공군 소장이자 현 비상시국 애국 강연회 주강사, 대한민국 회복 연합 대표인 한성주 장군이 강사로 나섰다.
한성주 장군(장로)은 "나의 일 평생소원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은 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 장군은 "조국 대한민국을 구출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며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을 구해내자"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26일 워싱턴에서 필사의 각오로 나라를 구할 주의 종들이, 대한민국의 회복과 구출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을 것"이라며 애틀랜타의 애국 시민들도 많이 참석하여 기도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전영현 목사는"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의 도'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핵심이 바로 십자가의 도에서 나타났다"고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회개하고 성결한 삶을 살 때,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인 쓰심에 합당한 자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미동남부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주 애국 청년연합회, 애틀랜타 한인 원로 목사회, 화요 기도회, 한미 기독교 군종 사령부 선교회, 한반도 복음 통일 선교회, 미주 군가족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지구촌 영혼 사랑선교회, 미 동남부 안보단체 협의회, 미동남부 이북 오도민연합회, 베트남 전쟁 알리기 운동 본부, 미주 세계선교 연합회, 애틀랜타 목사 사모회 등이 후원했다.
강연하고 있는 한성주 장군(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