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쇼핑센터 허물고 리들 식품점 오픈
Ο…라즈웰에 독일계 할인식품점 리들(Lidl)이 오픈한다. 라즈웰 리들점은 690 홀콤 브리지 로드에 현재 자리잡은 낙후한 쇼핑센터를 허물고 오픈한다. 홀콤 브리지 로드와 올드 라즈웰 로드 교차로에 소재한 낙후한 ‘더 크로싱 앳 라즈웰’ 쇼핑센터는 현재 ‘마이 프렌즈 플레이스’ 샌드위치 숍과 같은 테넌트들이 입주하고 있다. 독일에서 1930년에 설립된 리들은 1990년대부터 해외 매장 개척에 힘을 쏟았다. 리들은 전 세계 29개국에 약 1만500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3개 매장이 오픈했다. 2개 매장은 캅 카운티에 소재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곳은 귀넷카운티 스넬빌 3821 스톤마운틴 하이웨이에 소재하고 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도 리들 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델타 정서 지원 동물 탑승 제한 폐지
Ο…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 에어라인이 정서 지원 동물은 최대 8시간까지만 자사 여객기에 탑승할 수 있다는 제한 규제를 폐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핏불의 기내 탑승은 여전히 금지된다. 매일 700마리 가까운 서비스 동물들이 델타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다. 지난 2018년도 한 해 동안에만 델타 기내에서 40건 이상 탑승한 동물이 공격성을 보여 소동이 발생했다. 2018년 7월 핏불 종류의 개를 탑승 금지 시킨 델타 측은 지난 해 12월에는 8시간 이상 장거리 항공편에서 개, 고양이, 새 등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며 4개월 미만 어린 동물은 전 노선 동반 불가능하다고 발표했었다. 미국에서는 정서지원동물(Emitional Support Animal)이라는 이름으로 항공기 탑승에 다양한 동물을 허용해 왔지만 상식적으로 항공기 탑승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동물 동반이 이어지면서 이용객 불편이 증가하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로렌스빌 타코맥 내년 오픈
Ο…타코맥이 내년 초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2017년 이래 타코맥 첫 신규 매장이다. 매장은 둘루스 하이웨이 인근 835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의 이전 올드 타운 태번&그릴 식당 자리에 오픈한다. 귀넷카운티에는 현재 둘루스와 스와니, 뷰포드에 각각 1개씩 총 3개 타코맥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리들 한 매장.
타코맥이 오픈할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