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플라자 호텔 2천만불 투자, 크라운 호텔로 변모
AJC가 노크로스시에 소재한 30년 된 호텔이 곧 모습이 바뀌고 이름도 변경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1989년 오픈한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에 소재한 가든 플라자 호텔은 2000만달러가 투자되는 리노베이션 후 크라운 플라자 호텔(Crowne Plaza)로 변신한다. 장기 체류 호텔로 변경하는 것이 초기 계획이었으나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은 노크로스는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장기체류 호텔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한 조사 결과 노크로스 경내에 소재한 14개의 장기 체류 호텔 중 9곳에서 장기 체류 호텔을 아예 거주 목적으로 사용하는 투숙객들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가든 플라자 호텔은 완벽한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크로스 최초의 4성급 호텔로 전환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될 크라운 플라자는 5개의 '럭셔리 스위트' 를 포함한 235개의 객실을 갖추게 되며 3개의 연회장도 보유하게 된다. 투숙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에는 실내 및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가 포함된다. 이번 개조는 보다 고급화된 자재, 마감 및 설계로 공사가 이루어지며 노크로스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경, 표지판, 난간, 주차장, 커브, 조명, 테라스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는 것도 포함된다. 공사 과정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