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서대학교-FBI 애틀랜타지국 파트너십
폴 듀크 과기고 학생들 대상
사이버 범죄가 형태를 바꾸어가면서 나날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에 귀넷 교육청, 머서대학교, FBI 애틀랜타지국 등이 파트너십하에 혁신적 신규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을 이번 가을 노크로스 폴 듀크 과기고(STEM)를 통해 2019-2020학년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머서대학교 애틀랜타 소재 세실 B. 데이 프로페셔널 캠퍼스에서 열리며 버지니아 알링턴,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플로리다 웨스턴 등과 함께 전국에서 오로지 4곳(애틀랜타 포함)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폴 듀크 과기고의 조나단 웨더링턴 교장은 “머서 대학교 사이버 보안 이중 등록 프로그램은 FBI와의 파트너십하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코스 및 기회를 제공해 현장에서의 적용을 탐구해 볼 경험을 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이 이미 학교에서 배웠던 기초적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FBI 애틀랜타지국을 통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폴 듀크 과기고 학생들은 변형적 학습 경험을 지니게 돼 미래 커리어 준비를 모색할 수 있게 된다. 귀넷 교육청이 이와 같은 독점적 기회를 위해 우리를 선택해준 사실에 대단히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해당 코스들은 머서 대학교의 고위 전문직 단과 대학에 소속된 교수진들이 강연을 맡게 되며 FBI 요원들이 특별 프레즌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는 게리 블롬 정보과학과 조교수가 정보과학 입문을 교수하며, 내년 봄학기에는 바이크러만 배스카란 정보과학과 부교수가 컴퓨터 프라이버시, 윤리, 범죄 및 사회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학생들은 FBI 애틀랜타지국 및 머서대학교 메이컨 캠퍼스 등을 방문하는 등 교실 밖 다양한 경험 및 기회에 참가하게 된다.
디케이터에 소재한 FBI 수사본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