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지난 14일 개최...은욱씨 홀인원으로 주목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가 주주들을 위한 제8회 감사 골프대회를 지난 14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가운데 열렸으며 영예의 챔피언은 최주열 참가자가 차지했다. 또한 홀인원도 나왔으며 주인공은 은 욱 참가자(154yds, 6번 아이언 홀인원)로서 김창기, 김영호, 서동민 참가자 등이 동일조로 함께 했다.
제이크 박 행장은 “이전 경기 불황시에도 은행설립에 동참해준 모든 주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매년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주 및 주주 지인들 60명에서 7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회후 실적 등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는데 지난해 보다 규모, 수익, 성장, 직원수 등이 모두 성장해 흐뭇해 하셨다. 배당금은 매 분기마다 주주들에게 제공되는데 이것만 보아도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주주들이 식구처럼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초기 주주들이 거의 머물러 있는데 아무도 주식을 안팔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을 사길 원하는 예비 주주들은 대기자 리스트에 올려져 있다. 현재 주주들은 대부분이 한인들로 120명에서 130명 수준이다”고 말했다.
프라미스원 뱅크는 내달말에서 11월초 텍사스에 타주 첫 지점을 오픈한다. 완공된 상태로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지아주에는 올해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근에 오픈된 지점을 포함해 6개 은행들이 운영되고 있다. 대출 사무소의 경우 뉴욕, 덴버, 텍사스, 버지니아 등 4곳에 이미 소재해 있어 이번 텍사스 지점 오픈은 프라미스원 뱅크가 타주 공략의 기초가 잡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제이크 박 행장은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은행이 될 것이다. 수많은 은행들 중에서 우리를 선택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인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년째 여름방학 유급 풀타임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명이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졸업후 구직하는데 있어 은행에서의 실무경험은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5년째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 복수의 도네이션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프라미스원 뱅크 주주 감사 골프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챔피언=최주열 △남성조 1위=김매튜 △여성조 1위=김명숙 △남성조 2위=차중진 △여성조2위=김쥬디 △장타 남성=구성무 △장타 여성=염화자 △근접 남성=염규현 △근접 여성=홍문자 △베스트 드레서 남성=박형곤 △베스트 드레서 여성=최은숙 △홀인원= 은 욱
프라미스원 뱅크 주주 감사 골프대회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