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도라빌 소재 메트로시티 본점에서 백낙영 메트로시티 회장이 김일홍 한인회장에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한 후원금 만 불을 전달했다.
백낙영 회장은 “한국을 알리는 큰 행사에 메트로시티 은행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화생 메트로시티 행장, 권기호 한인회 이사장, 신현식 한인회 소통위원장도 참석했다.
김일홍 회장은 “메트로 시티는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에 만 불을 지원해 주고 있는 주요 스폰서”라며 “한인 커뮤니티를 주류 사회에 알리는 것에 대한 지원이라 생각하고 더 성대하고 멋진 코리안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노크로스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열리며 한인회와 방송사 KTN이 공동 개최한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지난 7월 차세대 경제 사관생도 양성을 위한 무역스쿨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하는 등 한인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일홍 한인회장(가운데)에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메트로 시티 백낙영 회장(왼쪽에서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