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맥주 공원 버밍햄에 생긴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견 전용 맥주 공원이 곧 버밍햄에 만들어진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도그 파크 바 전문 ‘페치 파크(Fetch Park)’가 버밍햄에 진출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페치 파크의 스티븐 오크스 CEO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위치는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오크스 CEO는 “향후 18개월 내 버밍햄 메트로에 파크를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치파크는 테네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메이컨 금호타이어 공장 노조 결성 눈앞
조지아 메이컨에 소재한 금호 타이어 공장의 직원들이 노조 결성 여부에 대한 투표를 최근 다시 실시해 전국강철조합(USW) 결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금호 타이어 공장 직원들의 USW 가입 찬반 투표에서 가입 찬성이 141표로 반대 137표보다 4표 더 많았으며 아직 유무효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13개 표의 향방이 곧 개최될 청문회에서 결정되면 금호 타이어 공장의 USW 가입이 확정적으로 예상된다. 가입 확정시 금호 타이어 조지아 공장에 근무하는 약 325명의 직원들은 금호 타이어 회사 측과 공식적인 노조 교섭권을 가지게 된다. 금호 타이어 공장 직원들의 USW 가입 재투표 실시는 올해 5월, “지난 2017년 10월 노조 결성과 관련된 찬반투표 과정에서 회사 측이 직원들의 권리를 침해했으며 이로 인해 노조 결성 투표를 다시 실시하라”는 판결 덕분에 가능했다. 약 2년전인 당시 첫 투표에서 반대 164표, 찬성 136표로 금호타이어 조지아 공장은 전국강철조합(USW) 참여가 좌초됐다. USW측은 금호타이어 측이 노조 결성을 제지하기 위해 불법적인 행위들을 했다며 전국노동관계위원회(NLRB) 측에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었다. USW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올해 5월 아처 암찬 행정법 판사는 “회사 측의 불법적 행위들은 만연했으며(Pervasive) 이로 인해 두 가지 일을 명령한다. 첫 번째는 새 선거 실시이며 두 번째는 금호 관계자들이 모든 직원들에게 회사 측이 어떻게 직원들의 권리를 위반했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한 글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판사가 예를 든 회사 측의 위협 행동들은 불법적으로 직원들을 심문한 것, 노조를 지지하는 직원들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한 것, 공장 폐쇄 협박을 한 것 및 감시 카메라 설치에 대한 협박 분위기를 조장한 것 등이다.
팰컨스 훌리오 존스 3년 팀 잔류
애틀랜타 팰컨스팀의 스타 선수인 와이드 리시버 훌리오 존스가 지난 7일 전국풋볼연맹(NFL) 역사상 리시버로서는 최고 금액인 몸값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 팰컨스팀은 훌리오 존스의 팀 3년 잔류에 6600만달러를 지급하는 계약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과 올해 30세인 훌리오 존스는 NFL 소속 선수들 중 리시버로서는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게 됐다. 존스는 한 해 평균 2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돼 올해 여름 5년 연장에 5100만달러에 계약을 갱신한 뉴올리언스의 마이클 토마스 리시버보다 더 많은 수입을 가지게 된다. 존스는 이번 계약 체결 전에는 한 해 1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었다. 한편 이번 연장 계약으로 오는 2023시즌까지 팰컨스팀에서 뛰게 된 존스는 뷰포드시 몰오브조지아 인근에 대형 주상복합 재개발 프로젝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존스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몰 오브 조지아 불러바드와 우드워드 크로싱이 교차하는 16에이커 부지에 럭셔리 아파트, 호텔 등이 들어서는 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 ‘애리스톤’(Ariston)’이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는 지난해 10월 원안보다 개발 규모가 작아진 수정 계획안을 승인했으나 여전히 300유닛에 가까운 클래스 A 럭셔리 아파트 개발, 레스토랑과 리테일, 110객실의 힐튼 가든 인 호텔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팀의 홈경기장인 선트러스트 스테이디엄 옆 미니 시티 ‘더 배터리 애틀랜타’에서 3개 아파트 커뮤니티를 건설한 폴락 쇼어스 릴 에스테이트 그룹이 애리스톤의 레지덴셜 개발을 맡는다. 총 285유닛의 아파트가 지어지며 입주는 내년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리스톤 커뮤니티에서는 유명한 3.4마일의 트레일 ‘아이비 크릭 그린웨이’로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설계된다. 귀넷카운티 주민이기도 한 훌리오 존스는 “귀넷카운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애리스톤에 투자하게 된 이유를 밝혔었다.
낮은 모기지 이율, 주택 시장에 활기
애틀랜타 집값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최근 모기지 이율의 추가 하락은 애틀랜타 지역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에 촉진제 역할을 해 집값 상승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낮은 모기지 이율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좋은 조건의 매물은 복수 입찰자가 붙는 등 집값이 지금보다 더욱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가장 최근의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지난 7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평균 주택가는 26만달러로 2012년보다 86%나 오른 상태이다. 특히 셀러와 바이어간 잠정 협약인 잠정 거래(Pending Sale)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회사인 리/맥스(Re/Max)에 따르면 이 같은 잠정 거래는 지난 5개월 동안 애틀랜타 주택 시장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7월의 경우 주택 잠정 거래는 1년전 동기 대비 11.6%나 급증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주택 리서치 기업인 ‘마켓N사이트(MarketNSight)’의 존 헌트 회장은 “이유는 분명하다. 이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모기지 이율은 그만큼 주택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30년 평균 고정 모기지 이율은 4.94%였으나 지난 5일 기준으로는 3.49%로 크게 하락한 상태이다. 스톤마운틴의 임대 거주자인 크리스타 데니스씨(37)는 최근 스넬빌의 침실 4개 주택을 21만달러로 오퍼를 넣고 셀러 측과 협상중이다. 데니스씨는 “모기지 이율 3.75%로 대출을 승인받았다”며 만족해했다. 다달이 내야 하는 월페이먼트 금액을 크게 차이나게 하는 모기지 이율은 특히 경제적 상황이 만만치 않은 젊은 생애 첫집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여부 결정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캅카운티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브루스 앨리온 회장은 “30만달러 이하의 집들은 복수 오퍼가 붙는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기준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잠정 거래중인 주택들은 총 5461채로 1년전의 4892채보다 크게 늘었다. 7월 한 달 동안 베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거래가 종료된 주택들은 총 9341채로 중간 거래가는 26만달러였다. 귀넷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중간 거래가는 1년전보다 4% 올랐으며 풀턴카운티와 캅카운티에서는 각각 11.5%, 8.6% 상승했다.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대변신’
최근에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이 바뀜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대형몰들이 탈바꿈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몰이 알파레타의 노스포인트몰이다. 성공적으로 안착한 복합쇼핑지구 ‘아발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알파레타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쇼핑객들과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사라지면서 노스포인트몰은 생존을 위해 대변신 프로젝트에 주력해 왔다.
노스 포인트몰 소유주인 브룩필드 프라퍼티 파트너스 L.P사는 오는 12일 노스포인트몰의 대규모 재개발 설계도안이 디자인 심의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전 시어즈 백화점을 300개의 아파트와 24,000 평방 피트의 소매 및 식당 공간으로 리메이크하며 쇼핑몰 입구를 더욱 매력적으로 개조한다. 현재 설계도에 따르면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다층 건물과 세 개의 대형 단독 건물 식당이 자리잡고 있고 콘서트 및 이벤트 잔디밭, 암벽등반벽, 분수대, 놀이공간, 피클볼 코트, 보체볼 코트 등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디자인 팀에는 필립스 파트너십, 사이트 솔루션, 드웰 디자인 스튜디오가 포함되어 있다. 사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최초 계획은 작년 8월에 선보였고 최초 조감도는 올해 2월에 공개되었으며 계속해서 디자인이 수정되어 왔다. 노스 포인트몰의 재개발은 벅헤드의 핍스 플라자와 레녹스 스퀘어 몰 뒤편에 곧 자리 잡게될 7500만 달러의 노부 호텔처럼 소비자들의 추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미 계획된 공간 외에도 새로운 스튜디오 무비 그릴을 포함한 다른 상점들과 공간들이 현재 노스 포인트 지역에 들어설 것이 논의 중이다.
귀넷 인구 증가로 경찰-법원 인력 부족
귀넷카운티의 인구가 매년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한된 카운티 공무 인력에 비상이 걸렸다. 귀넷카운티 경찰서와 셰리프국, 귀넷검찰국은 2020년도에 더 많은 인력 채용을 위한 재정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 귀넷 기관들은 911 콜센터서부터 법원까지 모든 업무에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직원들의 숫자가 부족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귀넷카운티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풀턴에 이어 인구가 2번째로 많은 카운티이며 메트로 일대에서 가장 많은 인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RC에 따르면 2018년서부터 2019년까지 귀넷카운티에는 1년 동안에만 1만5100명의 주민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비록 귀넷카운티의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911센터는 매년 더 많은 신고 전화를 받고 있다. 귀넷카운티 범죄율은 2017년에서 2018년까지 2.98% 하락했으며 올해에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911신고 전화는 오히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11신고 접수 후 수사관들에게 배정된 사건들은 2019년에서 2019년 사이에 1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 부족 사태에 따라 귀넷 경찰서의 버치 아이어스 서장은 2020년 30명의 신규 경찰관 채용을 카운티 당국 측에 요청하고 있다. 지난 주 아이어스 서장이 요청한 시점 기준으로 귀넷 경찰서는 여전히 137명의 경찰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 숫자가 다 채워져도 경찰서는 수사에 필요한 모든 인력을 충원할 수 없다고 아이어스 서장은 호소하고 있다. 귀넷셰리프국도 인원 증대를 요청하고 있다. 귀넷 세리프국은 2020 예산안에 79명의 신규 직원 채용을 원하고 있다. 79명 중에서 13명은 성범죄자 등록, 가족 폭력 보호 명령, 체포 영장을 다루는 팀에 들어가며 거의 절반인 36명은 귀넷 사법 행정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확장중인 귀넷사법행정센터는 2020년에 2년 기한의 공사가 종료된다. 귀넷카운티 검찰국 오피스도 내년 카운티 예산안에 인력 충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커리어 바꾸기 좋은 절호의 기회
요즘 창업하거나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다른 직종으로 커리어로 전환하기에 적기를 맞고 있다고 AJC가 최근 보도했다.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활발한 고용시장이다. 가장 최근의 전국 평균 실업률은 3.7%로 10년전 실업률 수치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지아주 평균 실업률은 3.6%로 전국 수치보다 낮다. 또한 낮은 실업률 뿐 아니라 연방 노동통계청(BLS)에 따르면 잡오프닝 전체 숫자는 구직 활동에 나서고 있는 실업자들보다 많아 간단하게 설명하면 요금 고용 시장에서는 구직자들이 ‘갑’이다. 즉,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골라서 취업할 수 있는 상황이니 다른 취업할 회사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사직한 후 일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어렵지 않게 빨리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 원인이다. 현재 전국 잡오프닝은 730만개이나 전국 공식 실업자들의 숫자는 610만명이다. 평균 실업률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현재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들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용 시장이 활발하니 자신감이 상승해 이직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BLS에 따르면 현재 사직률은 10년전인 2009년도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09년 8월 근로자들의 사직률은 1.2%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3%이다. 필요한 직원들이 스스로 나가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직원 충원을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니 손해가 크다. 단순한 비용 뿐 아니라 기존 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노하우 등 회사의 자산이 동시에 상실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올려주는 고용주들이 많아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애틀랜타 지역에서 52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신입 직원의 시급을 17.50달러에서 내년부터는 20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은행은 자녀 데이케어, 학비, 입양 비용 등 기타 복지 혜택도 제공하며 직원들의 사직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로버트 해프 인터내셔널’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절반에 가까운 42%가 “내년에는 새로운 일을 알아보려고 계획중이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12%는 “현재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 이유들을 찾지 못하겠다”고 대답했다. 올해 여름 린드세이 라우시디씨는 태양 에너지 회사에서 회계사로서의 직업을 그만뒀다. 일은 문제가 없었다. 회사도 동료들도 다 좋았다. 그러나 그녀는 과감하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리크루터와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45가지 잡오프닝 리스트를 받은 후 바로 다음 날 두 회사에서 채용 인터뷰에 응했다. 2번째 인터뷰에서 라우시디씨는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 24세인 라우시디씨는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새로운 커리어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귀넷 지난해 재산세 12억불 징수
귀넷카운티가 지난해 12억달러를 재산세로 징수했다고 최근 2020 예산 프리젠테이션에서 귀넷 세무국의 마이크 스와이거트 커미셔너가 밝혔다. 귀넷 세무국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14억달러 가까운 수입을 올렸으며 그 중 재산세가 12억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귀넷카운티 2018 재산세 징수분은 앞선 해보다 약 4.14% 늘어났다. 자동차 등록 수입도 2017년도 2억1100만달러에서 2018년에는 2억1500만달러로 상승했다. 차량 등록 수입이 증가한 것은 증가하고 있는 귀넷카운티 인구 덕분이라고 스와이거트 커미셔너는 밝혔다.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귀넷카운티는 현재 주민 숫자가 2번째로 많은 카운티이며 주민수 연간 증가 숫자는 가장 높다. 귀넷카운티의 주민수는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한 해 동안 1만5100명 증가했다. 지난해 귀넷카운티의 수입 14억달러 중에서 절반이 넘는 52%는 귀넷카운티 당국 예산의 일반 펀드로 배치됐다. 2번째로 많은 비중인 18%는 귀넷카운티 소방&비상 서비스국, 14%는 ‘특별 평가(Special Assessment)’로 배치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서는 전체 세수입의 8%를 받았으며 6%는 카운티 레크리에이션 프로젝트로 배치됐다. 한편 귀넷카운티는 2019 재산세율을 동결했으며 지난 달 3만2100장의 재산세 고지서가 관내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발송됐다. 2019 귀넷카운티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독감 예방 주사 일찍 맞으세요”
아직 9월 초이지만 많은 의사들은 올해는 일찍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디캡카운티 보건부도 “아직 공식적으로 가을에 들어선 것은 아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독감 환자들이 벌써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조지아주에서 통상 독감 시즌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 그 다음 해 5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보건부 관계자들은 “백신 접종을 일찍 맞는다고 해가 될 것은 하나도 없다”며 모든 주민들에게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신체 증상은 발열과 기침이다. 의사들은 손을 깨끗하게 잘 씻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독감 예방 효과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만약 독감에 감염되면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의사들은 최소한 할로윈 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독감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측이 독감 백신 접종을 맞지 말 것을 권유하는 연령은 오직 생후 6개월 이하 갓난아기들 뿐이다. CDC는 “독감은 건강한 사람도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라며 “백신 접종이야말로 독감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독감에 감염됐을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천식, 당뇨 및 만성 폐질환을 앓는 사람들 ∇임신여성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한 천식과 당뇨 및 만성폐질환 환자들을 돌보거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도 백신을 반드시 맞도록 한다.
애틀랜타 팰컨스팀의 훌리오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