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X 시네비스트로 “140명 채용중”
3억7000만달러가 투자된 포사이스카운티의 미니시티 핼시온(Halcyon)이 9월 18일 공식 오픈하면서 8일 후인 27일에 CMX 시네비스트로가 개관한다.
핼시온 CMX 시네비스트로 측은 오픈 전 “140명의 직원들을 채용중이다”라며 잡페어가 오는 9월 2일까지 6215 타운스퀘어에 소재한 극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채용하는 분야는 어시스턴트 매니저, 주방장, 서버, 바텐더, 주방 보조 등이며 파트타임, 풀타임 모두 가능하다. 시급은 역할과 경력에 따라 9달러부터 14달러까지 받게 된다.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와 타운 브룩헤이븐에도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네비스트로는 안락 의자에서 영화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신세대 영화관으로 인기가 높다.
조지아 400 선상, 애벌론에서 북쪽으로 불과 3마일 정도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핼시온은 요즘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의 전형적인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파레타의 '애벌론'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8일 오픈하는 포사이스카운티 핼시온은 시네비스트로 극장과 레스토랑들 외에도 최종적으로 48만스퀘어피트의 리테일-오피스 공간과 2개의 호텔 및 132유닛 타운하우스, 73채 단독주택, 시니어들만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160유닛 및 일반분양 300유닛 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18일 오픈 당일 선술집인 ‘체리 스트리트 브루펍(Cherry Street Brewpub)’, 라틴 레스토랑인 ‘CT Cantina Taqueria’, 6개 미니 식당이 함께 들어서는 푸드코트 형식의 마켓홀(Market Hall), 베이커리&케이크 전문 매장인 ‘잇츠어스윗 라이프(It’s a Sweet Life)’, 초콜릿과 퍼지, 아이스크림 매장인 ‘Kilwins’ 및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체험 센터와 프로즌 젤라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 ‘Pobbar’, 업스케일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갤러리 쇼룸인 ‘RW Design&Exchange’ 등이 오픈한다.
핼시온 미니시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