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9월 13일)을 맞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애틀랜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행 고객들은 수수료 없이 한국, 중국 등 외국(모두 해당)에 있는 가족 및 친척들에게 금전을 보낼 수 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무료 송금을 실시한다. 개인구좌에 한해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고객 1인당 1000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프라미스원 뱅크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1인 1회 추석 송금을 목적으로 한 1000달러 이하의 금액의 경우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한국과 중국으로 보낼 수 있다. 국내 송금일 경우에도 추석 송금이 목적이면 수수료가 면제된다.
제일 IC 은행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무료 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 한해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무료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송금액은 최대 1000달러이며 대상국가는 미국, 한국, 중국이다. 문의사항이 있다면 거주 지역과 가까운 해당 은행 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일은행 노크로스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