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 팩토리 지난 24일 창업 4주년 기념행사 개최
윙 앤 버거 팩토리(Wing & Burger, 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 이하 WNB 팩토리)가 창업 4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4일 뷰포드 레거시 레이니어 골프코스에서 개최했다.
당일 오전에는 WNB 팩토리 프랜차이즈 대표들, 벤더들, 지역 인사들 120명이 참가한 무료 골프대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대회 메달리스트는 67타를 기록한 신문섭 골프협회 회장이 차지했다.
신문섭 회장은 “표 대표가 친구라서 응원도 해줄 겸 대회에 참가했는데 메달리스트 영예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WNB 팩토리가 무궁한 발전을 이룩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WNB 팩토리는 현재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이번주까지 43호점이 오픈(롬 인근 시더타운)하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및 리스 계약이 완료된 곳은 63개나 된다. 조만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지역에도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범 공동대표는 “윙도 판매하지만 프리미엄 버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인증된 앵거스 비프를 사용하고 수제버거처럼 냉동이 아닌 신선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급 식당에서나 취급하는 고기를 프랜차이즈에서도 맛볼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 고객들로부터 큰 만족을 사고 있다. 신규 메뉴들도 한두달안에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윙도 항생제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방목으로 키우고 자연사료를 먹인 닭은 이용한다. 컨셉이 내추럴이기 때문에 냉동제품은 쓰지 않고 신선한 재료들만 이용한다. 마이너리그에서 1등한다는 목표하에 유명식당이 없는 지역만을 선정해 변두리 구석구석으로 진출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공동대표는 “이제는 요식업체가 전세계적으로 대형화, 프랜차이즈화 되고 있다. 50명에서 100명이 모일 경우 ‘뭉치면 산다’표어처럼 프랜차이즈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해도 본인과 파트너 관련 경력이 50년인 가운데 본사와 사업을 함께 하기 때문에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면서 “또한 공동구매가 되기 때문에 대량으로 식자재 구입시 엄청나나 경비 절감을 이룰수 있기 때문에 로열티를 내도 아깝지 않을 정도가 된다. 공동마케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TV 등 대형 마케팅도 가능하게 돼 매상 차이를 내게 된다. 이를 통해 미국 프랜차이즈들과도 경쟁도 가능하게 되며 최근에는 27년 경력의 미국인 부사장도 영입해 향후에는 미국인 오너들도 동참시켜 현지화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www.wnbfactory.com)
WNB 팩토리 창업 4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신문섭(왼쪽 두번째) 메달리스트가 기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