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와이즈] 베스트 양육 도시 전국 3 위 선정
부모라면 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조지아 부모들에게 존스크릭이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선정된 것은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세이프 와이즈 보고서가 미전역에서 자녀를 키우기 가장 안전한 도시 50개를 선정했으며 그 중 존스크릭이 3위에 올랐다. 도시의 전반적인 안전 점수, 중산층 소득, 가중폭행, 살인, 강간을 포함한 폭력범죄와 강도, 방화, 절도 및 자동차 도난을 포함한 재산 범죄, 졸업률 및 성범죄자 숫자 통계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연방수사국(FBI) 통계에 따르면 1993 년 이후 미국의 폭력 범죄는 49 % 감소했으며 재산 범죄는 동기간 50% 감소했다. 존스크릭은 안전점수 97.07, 졸업률 96%, 성범죄자 주민수 1000명당 0.4명, 폭력 범죄 1000명 당 0.29건, 재산 범죄 1000명당 6.77건, 인구 8만 5천 43명, 중산층 소득 11만3609달러로 나타났다. 존스크릭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위치에 차타후치 강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2017년 존스크릭 시의회는 건강 증진과 웰빙의 삶을 목표로 아이 하트(iHeart )결의안을 시작했고, 지역사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야외 요가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이프 와이즈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아이를 키우기 가장 안전한 미국 18개 주의 50개 도시들 중에서 22%는 서부 도시였다. 그 중 캘리포니아는 아이를 키우는 가장 안전한 14개 도시를 포함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주가 7개 도시로 2위에 올랐다. 인구가 적은 시골 주의 도시들은 범죄가 적은 경향이 있는 반면 낮은 졸업율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안전한 상위 5개 도시들은 중산층의 소득 또한 높게 나타났다.
아이들을 키우는 가장 안전한 도시 3곳은 2019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학가 순위에도 올랐다. 그 곳들은 캘리포니아 얼바인,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캘리포니아 사우전 오크스이다. 50위 안의 안전한 도시에는 조지아의 로즈웰이 33위, 샌디스프링스가 36위를 차지했다.
존스크릭이 자녀 양육 베스트 도시 전국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