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소재 사법행정센터 카페테리아 61점 받아
로렌스빌에 소재한 귀넷당국 소속의 귀넷사법행정센터 빌딩 내 소재한 카페테리아가 최근 지역 보건당국이 실시한 위생 검사에서 61점으로 불합격 등급(U)을 받았다고 AJC가 보도했다.
지난 1일 오전 실시된 위생검사에서 이 건물에 입점한 ‘원스톱카페’ 음료 기기의 얼음 출구 안에서는 곰팡이 같은 물질이 끼어있는 것이 발견됐으며 주방장은 양손에 칼에 베인 상처가 있는데도 위생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적발됐다. 귀넷사법행정센터의 원스톱 카페 위생검사 불합격 후 즉시 후속조치가 취해졌다는 소식은 모든 공무원들에게 당일 오후 전해졌다. 지난 7년간 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온 ‘스머티 코퍼레이션(Smurti Corporation)’ 측은 모든 직원들의 재트레이닝에 들어갔다.
귀넷카운티 당국은 “이번 인스펙션 이전 원스톱카페의 평균 위생 점수는 89.6점이었다”며 이번 결과는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밝혔다. 귀넷당국은 배심원들과 법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머티 코퍼레이션과 협조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상 지역보건부의 인스펙션 불합격 후 재검사는 10일 안에 이뤄진다. 이번 불합격 전 원스톱 카페는 지난 5월 94점으로 A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83점으로 B등급을 받았었다.
귀넷사법행정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