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카운티서 40대 남성 체포
최근 체로키카운티에서 경찰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멈춰 세우려다가 마약 사범 체포의 수사 성과로 이어진 일이 있었다.
수사관들은 지난 7월 22일 벨즈 페리 도로에서 한 차량을 세우려 하는데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도망갔다고 전했다. 이 차량을 쫓는 동안 경찰관은 운전자가 결정체의 물질을 창 밖으로 던지는 것을 보았다고 이야기 했다. 결국 용의자의 차량은 붙잡혔고, 추격전은 종결됐다.
48세의 운전자 리처드 폴 린지는 차선유지 실패와 경찰 지시에 순응하지 않고 도주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또한 용의자의 차량 안에 있는 가방에서 메타암페타민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로 인해 용의자의 자택에 수색영장이 발급되었으며 자택 내부에서 10파운드 가량의 메타암페타민과 21그램의 실로실빈 버섯 (Psilocybin), 14 그램의 하쉬시 및 약 9 파운드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용의자 자택에 있던 52세 캐서린 제니퍼 그리핀도 마약 밀매, 유통을 위한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44세 브라이언 데이비 그램템과 34세의 스테파니 던 테이트 또한 같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웃들은 “바로 옆에 마약 밀매단이 살고 있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며 수사관들의 이번 용의자들 검거 소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